부산 해운대 센텀 숨겨진 맛집 국수명가 수산국수 #1 위치 오늘 점심은, 센텀에 숨겨진 맛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바로 찾아가 봤습니다. 정말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라고... 센텀시티에 그런 맛집이 있다고요??!! 궁금증과 기대감과 잔뜩 허기진 배로 더샾 센텀파크 1단지 6 상가 쪽으로 ㄱ ㄱ 보이시나요? 작은 검은색 간판 국 수 명 가 수산국수 아니 왜케 간판이 시커멓게... 들어가 볼게요. 상가 앞 간판은 더 심각합니다, 엄청 작아요ㅋ 음... 검정 테두리까지...분위기가 좀...ㅎ 다행히도 잘 찾아 들어왔습니다. 조금 일찍 왔는가? 맛집이라는데 사람이 많진 않네요?? 아직까지는 의심을 거두지 않겠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도 지저분하면, 저는 누가 사준대도 싫어요. 메뉴판이..
F1963 #1. 중고책 서점 YES24 위치 퇴근하고 간만에 와이프와 데이트 갑니다.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망미동 F1963 예스24에서 책 사고, 테라로사에서 커피 한 잔! 📚☕️ F1963이 대체 뭘까요? 이름이 낯설다 보니 F1973, F1964... 많은 분들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충 말하고, 듣는 분들도 다들 ㅇㅇ 이해하고ㅋㅋ F1963은 고려제강의 부산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복합문화공간! 1963은 고려제강 부산 공장의 창립연도 입니다. 와이어, 스프링, 로프 등을 만드는 철강회사죠. 'F'는 Factory(공장), FineArt(미술), Forest(숲), Family(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http://www.f1963.org/ko/?c=about F1963 부산광역시 수영구..
일광 호찐빵 찐빵과 왕만두 위치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이 시리게 추운 겨울, 이맘때 딱 생각나는 간식!! 따끈따끈 찐빵과 만두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 저의 이런 마음을 장인어른께서 어찌 아셨는지 일광에서 찐빵과 왕만두를 사오셨어요!! 👏🏻👏🏻👏🏻 여깁니다, 일광! 줌마스토리님 블로그 한 번 먹으면 다시 찾는 '일광찐빵' 드셔 보셨나요? 일광의 대표적 찐빵 '일광찐빵" 일광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찐빵집 한번 가 보셨나요? 사실 자주 이곳을 지나갔지만 저도 찐빵집에는 처음 가 봤답니다. 그런데.. " 찐빵맛이 별거야! 맛이 거기서 zoommastory.com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포식(?)해볼게요, 정말 맛있겠죠 🎶🎶🎶 오늘도 아버님의 사랑을 먹습니다❤️ 왼쪽 조금 작은게 고기 왕만두..
부산 해운대 센텀 스카이 비즈 생선구이 맛집 남도 위치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생선구이를 먹어볼까요? 센텀 스카이비즈 지하로 갑니다. 🐟 조금 일찍 나왔더니 사람이 많이 없네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겠죠? 건물 안으로 쭉 들어가면 생선구이 전문점 '남도'가 보입니다. 음식점 시작하신지 10년 훌쩍 넘으셨네요. 오, 모범음식점입니다.👍 메뉴 보고 가실게요~ 저희는 생선구이 정식! 혼밥도 가능합니다. 일찍 간 덕분인지, 손님이 많지 않습니다.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좋네요. 역시 모범음식점은 아무나 받는게 아닌가봄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작은 생선 두 마리와 간고등어 한 마리 밑반찬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밑에 한 마리는 분명 고등어 같은데, 위에 작은 생선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방구석 1열 직관 제 17회 부산불꽃축제 & 푸라닭 매년 10월 광안리 바닷가를 수놓던 부산불꽃축제 2020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했죠. 드디어 3년만의 축제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는데, 10월 이태원 대참사로 축제가 잠정 중단되어 올해도 불꽃축제는 그냥 넘어가는구나... 했죠.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을겁니다. 엄청난 예산이 이미 투입되었을거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도 해야 할거고. 어쨋든 당초 10월이던 부산불꽃축제가 귀 떨어지게 추운 오늘 12월 17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사람 많은 곳은 워낙 싫어하고, 또 집돌이 집순이가 이 추운 날 어딜 가겠어요? 오늘 저희는 거실에서 방구석 1열, 빔 프로젝터로 직관합니다.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다이어트 중이던..
주말 아침 메뉴 베이글 오픈 샌드위치 & 밤 페이스트 🥙 & 🌰 행복한 주말 아침입니다. 요새 저희집 김치냉장고에는 달콤한 밤이 꽉꽉 차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다람쥐 도토리 줍듯이 부지런히 농장에서 밤을 주워다 주셨거든요. 덕분에 올 겨울 식량(간식) 준비 끝났어요! 다람쥐처럼 동면도 해보고 싶음 주말 간식으로 구워먹고, 쪄먹고 했는데 뭔가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밤 페이스트를 생각해냈어요!! 역시 쿠킹클래스 아무나 하는거 아님 페이스트(Paste) 갈거나 개어서 풀처럼 만든 음식 오늘 아침은 베이글 오픈 샌드위치에 밤 페이스트 곁들여 먹어볼게요 🎶🎶 IT노엘의 신비한 쿠킹 클래스 오늘도 놓취쥐 않으실거죠??? 🌰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밤의 주요 영양성분으로는 탄수화물..
부산 해운대 센텀 맛집 유가솜씨 위치 오늘 점심 메뉴는 먹어본지 워~낙 오래라 기억도 가물가물한 닭갈비! 닭갈비 식당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발길을 돌렸었어요. 오늘은 때마침, 식사 끝나고 나오는 손님들이 있어서 얼른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자리는 났지만, 좀처럼 치워주지 않네요. 조금 기다리라고 합니다. 5분... 10분... 🕰 내 배꼽시계는 벌써 울렸다고 ㅠ 한참을 대기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입구문 바로 앞이라 좀 불편하네요. 사람들 왔다갔다 할 때마다 일어나줘야 할 것 같은... 많이 좁네요. 손님 나간 자리를 제가 치우고 싶네요. 손님은 많고, 직원은 적으니 빠른 응대가 안되군욤.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겨우 앉았습니다. 기다리며 공부한 메뉴, A세트를 바로 시킵니다..
오늘의 저녁메뉴 감자 치즈 김치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저녁, 비가 오면 뭐가 생각나죠?? 감자 치즈 김치전!! 준비했습니다. 준비물은 부침가루, 계란 한 개, 감자, 김치 그리고 정성과 사랑❤️ 우선 감자를 채채채채 썰어줍니다. 부침가루에 물을 적당히(?) 넣고 계란 하나 넣어 잘 섞어주세요. 여기서 '적당히'는 반죽이 조금 묽은 정도? 숟가락으로 떴을 때 또르르 떨어지면 적당한 거예요. 예쁘게 채 썬 감자를 반죽물에 넣어줍니다. 이제 포옥~ 잘 익은 김치도 넣어줍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집들은, 이 시기에 묵은지가 조금 남잖아요, 괜히 아껴먹다가ㅋ 저도 어머니께서 싸주셨던 김치가 너무 익어버려 열심히 씻어도 먹고, 볶아도 먹고, 또 오늘처럼 전 부쳐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