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하스홈 스노우 웨이브 포슬린 3단 케익 스탠드 주말 아침 집에 아주 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대체 뭘 시킨걸까요? 내용물을 꺼내보니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와이프가 발을 동동거리면서 포장을 뜯어보네요. 대체 뭘 샀길래 그렇게 행복해요?? 미니멀리스트가 목표라고 했잖아요 챠라~ 3단 케이크 스탠드네요 :) 2단 스탠드 산지 얼마 안됐잖아요 이사람아 구성 가장 큰 밑접시 지름 30cm 중간접시 지름 25cm 윗접시 지름 20cm 다 조립하면 전체 높이 34cm 와이프가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네요. 고급스러운 무광에, 들어보니 꽤 묵직합니다. 포슬린(Porcelain), 자기 소재네요. 물결무늬가 은은하게 멋스럽습니다. 자, 조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뭔가 동그라미가 많이 왔네요. 조립중 설명서가 따로 오지 ..
해운대 맛집 해성막창집 곱창전골 요즘처럼 날이 쌀쌀할땐 곱창전골 어때요? 해운대 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해성막창집 쿠팡이츠에서 곱창전골 보통맛 작은 사이즈에 우동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배달은 전골만 가능하네요. 집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으려고 비조리로 주문했어요. 추가로 주문한 사누끼 우동 HACCP 인증도 받았네요, 밀가루는 호주산! 보기만 해도 매코오오오오옴~ 와이프가 매운걸 잘 못먹어요, 지난 번엔 너무 매워서 약까지 먹고 고생했는데 그 기억이 잊혀질 만큼 생각나는 맛이라네요ㅋ 이번엔 적당히만 매콤하기를🙏🏻 식탁 세팅! 조리 시작! 사누끼 우동 조리시작 사진 상으로도 보이시나요? 곱창 정말 많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주시니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밖에 없겠네요 :) 드디어 ..
부산 센텀 맛집 하하반점 점심시간, 날도 춥고 해서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나름 맛집이라, 가면 항상 기다려야 했는데 오늘은 타이밍 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테이블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안쪽에 자리잡았어요.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일단 저희는 매운짬뽕으로 2개 시켰습니다. 세트메뉴는 벽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매운 맛이 부족하시면 고추가루를 좀 더 뿌려서 드시면 되겠네요. 반찬은 요렇게 3가지 드디어 매운 짬뽕이 나왔습니다 :) 와 침샘폭팔 ^ㅠ^ 이게 베트남 고추인가요? 잘못먹으면 큰일나겠다 싶어 다 건져냈습니다ㅋ 면빨 탱글탱글 딱 좋아요!! 매운데 멈출 수 없는 맛! 스트레스 훠이훠이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추운날 짬뽕 한 그릇 하기 좋은 가게! 맛있었어요! 추천
휴센 휘시스 골드형 1000 드레스룸, 행거, 옷장 휘시스 골드형 1000 옷장 조립 한 일주일간..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해뒀던 드레스룸 행거(?) 박스를 뜯었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뭐... 금방 조립하죠 :) 박스를 뜯어보니 뭐가 많이 들었네요. 일단 다 끄집어 냈어요. 설명서가 꽤 잘되어 있습니다. 나사도 빠짐없이 다 있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같이 하자는 와이프의 말에 "괜찮아요! 혼자할 수 있어요!" 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봉이랑 나사는 자기짝이 있으니 설명서 잘 보고 진행하세요. 하단부 조립은 착착 잘 진행되고 있어요~ 상단부분도... 조립은 끝났는데 응?? 살짝 뭔가 어설퍼 보이는데??? 음... 갑자기 피곤합니다. 모르겠다... 일단 하단부와 상단부 합체! 뭐가 ..
위치 점심시간, 먹을걸 찾아 두리번 거리다가 튀긴 음식이 급 땡겨서 돈까스 집으로 갔습니다. 돈까스를 시키면, 우동이 따라옵니다.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안심가스를 주문하고 들어갔어요. 사람이 많네요 ㄷㄷ 다행히도 끝에 한 자리가 비어서 바로 착석! 같이 간 동생이 안심까스를 먹는다고 해서, 안심으로 2개 시켰습니다. 앉은 자리 바로 앞에 반찬이랑 물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었습니다.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있어요. 김치랑 단무지를 담아왔어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 보니..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가 도톰 도톰 도톰 해요! 미니우동도 맛있어보이네요. 와...튀김은 바삭바삭하고, 고기는 두툼한데 엄청 부드럽네요! 솔직히 미니우동은 그냥 딸려오는거라 별 기대안했는데,..
동부산점 이케아 비스트로 위치 점심시간, 이케아 레스토랑에 갔다가 급 피자가 땡겨서, 와이프를 모시고 비스트로로 달려갔어요. 아이스크림은 먹어봤는데 피자나 핫도그는 한 번도 안먹어봐서 이번에 먹어보기로 했어요. 줄이 꽤 길었는데도,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핫도그콤보 세트! 와이프가 핫도그에 소스(머스터드+케첩)를 너무 많이 뿌려왔다고, 소스 거지냐고 물었어요. 원래 저 정도 먹지않나요?? 마르게리따 피자의 가격은 3500원 입니다. 와이프에게 피자맛 평가를 부탁드렸습니다. 와이프 왈, "토마토 페이스트가 말랐고 도우가 두껍다. 단백한 3500원의 맛이다." 라고 평가질을 해주셨어요. 무슨 맛인지 평가하기 위해 저도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음.. 딱 한 입 먹었는데 식욕이 없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