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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

유념유상/금연일기

금연일기 #2 노담 금단증상 - 1주차

금연 일기 #2 노담 금단증상 - 1주차 새해를 맞이하며 많은 흡연자들이 새 마음 새 뜻으로 금연을 시도하고, 또 실패하면서 결국 금연을 포기하죠. 그래서 저는 일주일 단위로 몸의 변화, 심리상태 등 제 상태를 금연일기로 기록하며 금연을 향한 의지를 활활 태워보겠습니다!! 2022년 9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금연, 이제 무사히 4달째 접어드네요. 이제 흡연 욕구를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습니다. 흡연 했을 때 상태 가슴 조임 한 번씩 가슴이 조여왔습니다. 아...뭔가 심각한 병이 아닐까? 혼자 심각하다가, 잠시 후 괜찮아지면 또 한 대… 잔기침, 가래, 하찮은 폐활량 폐에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였죠. 하루에도 몇 번씩 기침과 가래가 있었고, 조금만 움직여도 헥헥거리고는 했습니다. 냄새 연초담배 뿐만 아..

유념유상/금연일기

금연일기 #1 노담 일대기

금연일기 #1 노담 일대기 결심 와이프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이상형을 물었습니다. 그녀는 담배 피우는 사람은 싫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하루에 한 두 개 비만, 진짜 조금 핀다며 약간(많이) 거짓말을 했고, 마음만 먹으면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며 금연을 약속했습니다. 현재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인데 두 번이나 몰래 피다 걸렸지만 굳은 결심을 다지며!!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흡연, 그 시작 🚬 어렸을 때, 호기심으로 피워본 게 시작이었죠. 많이 잘못된 만남 그때 폈던 게 88 맨솔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담배보다 싸서 폈던 것 같아요. (600원 정도 했던 것 같음) 작년에 88리턴즈가 나왔었네요 ㄷㄷ 추억 돋네요. 그립다는 말은 아닙니다ㅎ 흡연량은 1갑에서 1갑 반 정도였고 나중에는 건강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