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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파구리 만들기 레시피
Recipe for making Jjapaguri
주말 점심, 짜파구리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짜파구리 요리사??!!!
재료 준비
집에 마침 너구리도, 짜장라면도 있었습니다.
너무 탄수화물밖에 없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왔어요.
기생충 부자집처럼 소고기 얹어먹음 좋겠지만
지금 저희집에는 삼겹살만 있는 관계로
짜파구리 + 삼겹살 조합으로!
만들기
팔팔 끓는 물에 면을 익혀주고
면이 익는 동안
대파를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단백질 요청하신 분께서
옆에서 직접 고기를 굽기로 하셨습니다.
과식하지 않게 딱 두줄만 굽기로 했어요ㅋ
면이 거의 다 익으면
물을 냄비에 조금만 남기고 부어줍니다.
짜장소스는 다 넣고, 너구리 스프는 반만 넣어서
중불에 조금 더 볶아줬습니다.
기분 좋은 매콤함을 위해 고춧가루도 고추고추
와...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네요ㅋ
이제 그릇에 담아 먹어볼게요!!!
개운하게 먹고 싶어서
저는 후추를 조금 뿌려먹었습니다.
삼겹살이 한돈이라 그런지
아주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네요.
면에 싸서 먹으니...
하... 지금도 다시 먹고 싶어요ㅠ
삼양에서 나온
‘이춘삼’ 이라는 짜장라면이 있길래 넣어봤는데
이 짜장라면, 감칠맛이 아주 좋네요!!
다음번에는 개운하게
사천짜장+너구리 그리고 소고기 조합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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