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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 맛집
서울깍두기
본가
원산냉면
위치
점심시간, 갈비탕이 먹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확실히 뜨끈한 국물이 인기네요,
1층은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은 아무도 없네요 :)
갈비탕 대신 곰탕을 시켰어요.갈비탕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ㄷ ㄷ ㄷ
식탁 사이드에 소금이랑 후추가 놓여있습니다.
일반적인 소금은 아닌것 같네요.
색깔만 보면 구운 소금??그냥 아는척 해봤
먼저 작은 항아리를 가져다 주시는데
안에 김치랑 깍두기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바라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그런데 음... 김치항아리 안에 김치 국물이 없어요.
바짝 말라버린 김치ㅠ
고추, 양파, 쌈장도 나왔어요.
2층은 음식 전용 승강기로
음식을 올려주시네요.
드디어 곰탕이 테이블에 도착했습니다!
김치국물 여쭤보니, 따로 넉넉히 주시네요.
소금 소금 후추 후추 쬐끔씩 넣고
김치 국물, 깍뚜기까지 퐁당 담궈서
한 숟갈 푹 떠봅니다.
김치를 야무지게 올려서
입 안 가득 차게 퍼먹었습니다.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고기가 예전보다 좀 적은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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