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 피아크 에바 알머슨 특별전
안녕하세요 💕
가비엘 입니다 :)
오늘은
영도 피아크에서 하고 있는
에바 알머슨님의 특별전시회를
방문했습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에바 알머슨 Eva Armisén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학위를 받았다. 1993년에는 팔마데마요르카에 위치한 필라르 호안 미로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활동을 전개했다.
초대형 카페 피아크
전시와 페스티벌,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 ‘피아크’라는 이름 역시 ‘플랫폼(Platform)’의 첫 글자 ‘피(P)’와, 방주를 뜻하는 ‘아크(Ark)’를 합쳐 만든 것이다.
주말이라 그런지 피아크로 들어오는
입구도로가 엄청~~ 막힙니다 (인내필요)
드디어 피아크에 들어왔는데,
이 큰 주차장에 차댈때가 없는거예요 ㄷㄷ
와.. 다시한번 피아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운좋게 입구쪽에 자리가 나서 주차하고
건물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호 6층 스카이 브릿지에서
야외 결혼식도 하나봅니다
(오늘 비올꺼같은데 🌧️ )
아무튼 1층에서 전시회 티켓팅을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요.. 👋
성비를 보니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에게
더 인기있는 화가 같네요 :)
전시회장안에 들어가기전에
🍃바깥바람이 시원해보여서 잠깐 나왔어요
날만 좋았으면 사진찍기
좋은 스팟인거 같은데 아쉽네요
이제 작품을 보러 들어갑니다~~!
입구에 직원분에게 티켓을 내고
유의사항을 들은뒤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전시회장 앞에 포토존도 있어요 ❤️)
참고!!
혹시 핸드폰 밧데리가 없으면
2층 구석에는 '충전돼지'라는
보조배터리 대여 자판기가 있는데요.
1시간에 천원입니다.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 같았어요.
다만.. 1시간마다 +1,000원이 추가되니까
깜빡하고 집에 들고왔다? 하면..
최대이용금액+배터리구매비용까지
부담하셔야 되니 주의!!!
당연히 전시된 작품들은 사진촬영이 안되서
찍지는 못했구요.
전시장 중간쯤 포토존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사직을 찍어도 된다고 해서
마음껏 찍었습니다 📸📸
정말 작품들 하나하나에서
따뜻함, 사랑등을 느낄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전시회장을 나오면서
기념으로 에바 알머슨님의 작품이 인쇄된 마우스패드, 엽서등을 좀 샀습니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나오는 길에 피아크 카페가 핫하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ㄷㄷ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사람 너무 많은데가면 기빨려서
빵좀 사서 빨리 탈출하자 했는데
빵가격이 쪼금 쎄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빵은 가격이 쪼금 쎄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빵 구경만 좀 하다 나왔어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밖에 잔디마당을 한번 둘러보자고 해서
나왔는데, 항상 도시 건물들에 둘러쌓여 지내다가
뻥뚤린 하늘과 바다를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이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이번 주말은 와이프와 같이
피아크에서 에바 알머슨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들 덕분에
힐링많이 하고 돌아갑니다 👍
시간되실때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한번 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