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량도 맛집 비촌치킨&호프
Saryangdo restaurant 'Bichon Chicken&Hof'
안녕하세요~
가비엘입니다 🎶
이번에 사량도라는 섬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아.. 옥녀봉 오르다가 죽는줄알았습니다 ㅜ
괜히 지리악산이라 부르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ㄷㄷ
아무튼 힘든 산행을 마치고나니까
🍺 시원한 맥주에
🍗 바삭바삭한 치킨이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사량도 치킨 맛집을 찾아보니
'비촌 치킨&호프' 가 평이 좋아서
한번 시켜먹어봤습니다!
유의사항
1. 하도까지는 배달이 안된다고 합니다.
2. 얼큰이 + 후라이드 반반 시키면
얼큰이 가격으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위치
메뉴
얼큰이가 비촌치킨 메인메뉴라고 합니다
가격은 섬이라 그런가 살짝 비쌈
저희는 똥집볶음,
얼큰이(중간)반 후라이드반 시켰습니다
총 ₩32,000
하도까지는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가지러 왔어요 ㅜㅜ
(맛있으면 이정도 수고야 뭐…)
숙소에 도착해서 먹어봤는데요.
하나씩 맛평가를 해볼께요.
똥집볶음
쫄깃하고 살짝 맵싹한게
입안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자극적이거나 새로운맛은 아니고
양파볶음에 똥집볶은 맛? 입니다 ㅎ
얼큰이
왜 얼큰이인가 했는데
얼큰하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조리방법은 사장님이 잠깐 설명해주셨는데
튀긴다음에 양념을 바르고
오븐에 한번더 굽는다고..
그래서 그런지 양념이 꾸덕한게
상당히 맛있었어요 👍👍👍
솔직히 반반한게 후회되더라구요.
(얼큰이가 더 먹고싶어!!! 😂)
후라이드
후라이드는 바삭바삭한게
맛은 있는데, 아는맛 딱 그 정도..
총평
섬안에서 이정도 퀄리티 통닭을
먹을 수 있다는게 행복했습니다 ㅎㅎ
다른건 그냥 먹을만한정도였지만
얼큰이는 상당히 맛있었어요.
사량도 방문하셔서 치킨땡길때
비촌치킨&호프 👏👏👏 얼큰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