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오륜동 '하동집'
"Hadong House" in Oryun-dong, Busan
안녕하세요!!
가비엘입니다 💕
요즘 또 슬슬~ 기름진 걸 먹기 시작해서
몸도 챙길 겸 산채비빔밥집을 찾아보다가
오륜동에 있는
'70년 전통 하동집'을 방문해 봤어요.
위치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 오후 9:00
매장전화번호
주차장
주차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입구에도 주차공간이 있고,
안쪽에 또 주차공간이 있어요.
방문후기
오륜터널을 지나
좁은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하동집이 보이네요.
(오륜터널 하나 지났을 뿐인데
시골에 온 느낌이 ~ 물씬 🍃🍂 )
차를 세워두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문 앞에 들어서니
커피머신이 저를 처음 반겨주네요 🎶
나중에 식사하고 한잔씩 하면 될 것 같아요!
식당문 오른쪽에는 야외 테이블과
부엌, 분주히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보입니다.
식당 내부는 고급스럽습니다ㅎㅎ ✨✨
복도 따라 개별 룸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지인 분들이나 어른들 모시고 대접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메뉴
예약을 따로 하고 온건 아니라서
안내를 받아 근처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 보고 가실게요~ 🏄♀️
계획대로 저희는 전부 산채비빔밥을 시키고
파전이 보이길래
해물파전도 시켰어요 ❤️
산채비빔밥 & 해물파전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이 같이 나왔어요.
앉자마자 5분도 안 지났는데..
(엄청 빨리나 왔네요 👍)
근데……….
해물파전에서 온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죽은 건가..)
기름기도 전혀 없어요..
맛은… 있겠죠?
다행히 다른 반찬들은 신선해 보이네요 🥰
먼저 비빔밥을 비벼서 먼저 먹어볼게요 🎶
신선한 재료들과 양념장이 잘 섞이게
🌀🌀 싹싹 비벼서
역시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이맛 ㅋ
맛있습니다 ㅎㅎ 👍👍👍
문제의 해물파전입니다..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해물이 들어간 파전인데..
맛이 없더라고요.
기름기도 전혀 없고
식어서 온기 없고 굳은 오징어와 해물들..
싼 가격도 아닌데 기분이 좀 그러네요 ㅎㅎ
같이 간 3명 다 해물파전을 좋아하는데
도저히 못 먹겠네요ㅜㅜ
산채비빔밥이랑 다른 반찬은 잘 먹었습니다.
건강+1 하고 가는 것 같네요 :)
하지만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