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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낭제거수술 후기 퇴원
gallbladder removal surgery Out of the hospital
안녕하세요
가비엘입니다
이제 가만히 누워있으면
복주통증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회복되었는데,
목에 통증이 좀 있네요
전신마취 할 때 기관삽관을 하는데
그때 상처가 좀 생겼나 봐요..
그래도 뭐 이제 살만합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밥을 먹었어요
만나는 간호사선생님마다
가스(방귀)가 나왔냐고 물어보시는데..
계속 안 나왔다고 하니까
저녁부터 밥은 먹으라고 하셔서
어제저녁부터 흰 죽을 먹었습니다 😘
병원 밥이지만 며칠 굶었다가
먹으니 맛있네요 👍
다 먹고 나니 바로 가스(방귀)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
👏👏👏👏👏
오늘 아침에도 흰 죽이 나왔어요
이제 밥도 잘 먹고 방귀도 뽕뽕 잘 나옵니다
혹시 오늘 퇴원할 수 있는지 여쭤보니
토요일이고 교수님도 안 나오셨다면서
"해드리고 싶지만 안된다"라고 하셔서..
포기하고 올라왔는데..
조금 있다가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깨톡으로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다고!!
일단 수술 부위에 드레싱 한번 하고
(배꼽부위가 젤 아프네요 ㅜ)
퇴원수속 밟고, 계산하고..
와이프 차 타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와서 머리 감고,
수술 부위에 물 안 들어가게
몸을 씻고 나오니
와이프가 미역전복죽(?)을 해놨네요
역시 집이 최고네요 👍
이제 병원은 오는 월요일
실밥 풀러 한 번만 더 가면 됩니다.
이번 계기로 다시 한번 깨달은 게 있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다들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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