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도가
Boksoondoga
복순도가(福順都家)는 김정식·박복순 부부가
집안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빚은
가양주(家釀酒) 형식의 전통주를
상표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상표이름은 박복순의 이름 ‘복순’에
도시 ‘도(都)’ 자와 집 ‘가(家)’ 자를
합쳐 만들었다고 해요.
판매는 2010년부터 시작했고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 특산주로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 출처 울산역사문화대전
구매이유
설날 부모님과 한잔 하기위해
코스트코에서 고기와 함께 구입!
부모님 댁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튀김을 하고 계셨어요
남은 튀김들을 다 튀기고
뒷정리한 다음에
어머니와 간단히 한잔하려고
튀김들을 먹을만큼 접시에 담아서
술상을 차렸어요 ㅎ
알고먹기
복순도가는 탄산때문에 처음 오픈할때
굉장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뚜껑을 천천히 열고 닫으면서
탄산을 배출시킨다음 드세요
알콜도수
복순도가의 알콜도수는 6.5%로
일반 사중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들 보다 살짝높은 수준이예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막걸리들의 도수는
4% ~ 6% 정도라고 해요
맛평가
하루종일 음식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와 같이 한잔했어요!
먼저 튀김 맛 부터 평가!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지만
작년보다 더 바삭하고
튀김옷도 얇게 잘 입은것같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만드신건지 여쭤보니
빵가루를 한번 뭍혀서 튀겼다고
하시더라구요.
굿!
이제 복순도가 손 막걸리를 먹어볼께요~!
탄산을 적당히 빼준다음
큰 기대를 안고 한잔씩 먹어봤어요!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움과 감칠맛이 잘 살아있어요!
그리고 탄산!
이게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자연히 생성되는 천연탄산이라고 해요
사실 복순도가는 천연탄산이 주는 청량감과 마시고 난후 깔끔함때문에
찾는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튀김하고 같이 먹는데도 튀김먹고 난후 한잔 딱 먹으면
입안이 깔끔~ 해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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